
올해 2월까지 3%대 후반 수준이던 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석 달 만에 5%대 중반까지 뛰어올랐다. 6월과 7월에는 6%대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.
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경기가 활황을 보이는 것도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(경기 침체 중 물가 상승) 공포는 커지고 있다.
4월 생산·소비·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발생 이후 2년 2개월 만에 전월 대비 '트리플 감소'를 기록했다.
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두 달 연속 하락하고,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열 달 연속 하락했다.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섰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.
1분기(1∼3월)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(잠정치·전분기 대비)은 0.6%에 그쳤다. 민간소비와 설비·건설투자가 모두 뒷걸음질 친 가운데 수출만 증가했다.
출처 : 22.06.12 연합뉴스 '위기의 한국경제…물가는 치솟고 성장은 더디고 적자는 쌓인다'
(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611038900002?input=1195m)
- 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
밀턴 프리드먼은 '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'이라고 주장
물가가 상승하는 원인은 크게 수요 견인(Demand-pull) 인플레이션과 비용인상(Cost-push) 인플레이션
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은 총수요가 총공급을 상회하여 발생
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은 생산비용의 증가때문에 발생
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크게 통화량, 국제원자재, 환율, 기후, 임금상승률, GDP갭, 기대 인플레이션 등
- 물가의 중요성
물가 변화
물가 상승 -> 소비 증가, 저축 감소, 서민층에서 부유층으로 부의 재분배
물가 하락 -> 소비 감소, 저축 증가, 부유층에서 서민층으로 분의 재분배
물가의 상승과 하락은 경제활동과 부의 재분배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
물가 상승 시 수량요인과 가격요인을 분리하기 위해 명목/실질 지표의 구분 필요
명목 국내총생산(명목 GDP)과 실질 국내총생산(실질 GDP)의 차이는 GDP 디플레이터로 설명
- 주요 물가지수의 이해
물가지수
물가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지수화한 것
특정 시점의 물가를 100으로 설정하여 가격 변화 추이를 수치로 나타냄
물가지수는 5년에 한 번씩 기준 연도를 수정
주요 물가지수
- GDP 디플레이터, 수출입물가, 생산자물가, 소비자물가, 생활물가 등 > 일시적, 계절적 요인이므로 실제물가의 전반적 흐름 파악에 혼란을 유발할 수 있음
- 근원물가지수(농산물(곡물 제외)과 석유류 등 일시적인 외부 충격에 의해 물가 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한 장기적이고 기조적인 물가)를 통해 파악하면 좋음
물가지수 확인 방법
-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(Ecos)에서 간편 검색을 통해 GDP 디플레이터 조회 가능
- 월별 세부지표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(Ecos)에서 100대 경제지표를 통해 조회 가능
- 물가와 경기의 관계
- 필립스 곡선(Philip's Curve)
A.W.Philips(영국의 경제학자)가 1862년~1957년 영국의 실업률과 명목 임금률과의 관계 조사, 발표 -> 물가상승률(임금상승률)과 실업률 간의 반비례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확장
오일 쇼크(Oil Shock) 이후에는 물가 상승과 실업률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등 예외의 경우도 발생
-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비교
물가 하락 시 '기업 이익 감소 > 해고 증가 > 경기 침체' 등의 악순환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부정적으로 평가
-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
- 물가 상승의 원인
수요 견인(Demand-pull) : 총수요가 총공급을 상회하여 발생
비용 인상(Cost-push) :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생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발생
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
: 통화량, 국제 원자재, 환율, 기후, 임금상승률, GDP 갭, 기대 인플레이션 등 >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향후 물가의 흐름 전망 가능
- 오늘의 경제지표
피셔방정식(Fisher Equation) : Irving Fisher(미국 경제학자)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'명목 이자율 = 실질 이자율 + 물가상승률'으로 구성됨을 나타냄
필립스 곡선(Philip's Curve) : A. W. Philips(영국 경제학자)가 발견한 것으로, 물가상승률(임금상상률)과 실업률이 반비례 관계임을 나타내는 곡선
수요 견인 인플레이션(Demand-pull Inflation) : 비용 증가가 아닌 총수요의 증가를 통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
비용 인상 인플레이션(Cost-push Inflation) : 물가 상승이 생산비용의 증가를 통해 나타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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